서운산 始山祭 참석
2006.3.1 서운산에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산행을 떠난다.
대한여행사(산우회) 주최 始山祭에 동행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고향 선후배 동료들도 많이 만났다.
이른 8시까지 광화문에 모여 버스편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두시간 가량 달렸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소재 서운산(547m)을 향했다.
지난밤에 약간의 긴눈개비가 왔지만 오후부터는 날이 개인다고 한다.
약4-5백명 회원들로 한 계곡을 다 메운듯하다.
조금 오르니 진눈개비가 다져져서 빙판이 대단했다.
연로하신 분 들은 네발로 기어 올라간다. 아이젠이 없는 사람은 절절맨다.
칡으로 신발을 묶은사람도 있다.
중간중간에 여러번을 기다려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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