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가정에서 흔히 기르는 꽃나무 입니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행운목' 입니다.
집에서 키우기는 해도 꽃을 보기는 쉽지않은 종류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3년째 피우고 있습니다.
야래향 종류인가 봐요 .
해가 지면 향기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 향이 '천리향' 이상입니다.
해가 뜨면 그렇게 진하던 향기가
뚝 그치는것도 희한하구요.
출입문을 열어놓으면
그 향기가 복도까지 진동을 합니다.
밤을 먹고 사는 기생이
이 나무로 환생을 했나요?
윤회설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향이 진하답니다.
동구 밖 남정네들을 끌어 모을려면
그 정도의 향은 풍겨야 하지 않을까요?
대단합니다.
잘 감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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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붉나무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붉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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