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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굴밥

사랑25시 2008. 2. 14. 09:46
 

<굴 밥>

 

아직까지는 자연산 굴이  맛있을 철이다, 너무 굵지 않은 중간 크기의 굴을 준비한다.

날씨가 추운 요즘. 따뜻한 굴밥에 양념장 비벼 먹는 맛도 쏠쏠하다.

 

 

굴을 연한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건지고 무도 약간 굵게 채 썰어서

 

 

 

씻은 쌀과 함께 고루 섞어

 

 

밥솥에 앉힌다, 가장 주의할 점, 무에서 물이 나오므로 물의 양을 아주 적게 잡는다, 일반 밥솥일 경우

 쌀의 ㅇ.8 정도 분량의 물을 붓는다.

 

 

 (양념장) 진간장. 고춧가루, 깨소금.참기름. 다진마늘,다진 파

 

 

푹삭힌 갈치젓갈이다,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무쳤다.

 

 

완성된 굴 밥.

 

 

 양념간장이나 갈치젓갈에 비벼 먹으면,,,,,우와. 윤기가 좌르르, 굴의 향이 정말 감칠 맛을 낸다.

 

<서비스>

 

 

싱싱한 산낙지

 

 

시금치를 간 즙에 밀가루 반죽해서 굴전을 부쳤다, 자연산 굴이라서 굴은 잘지만 향이 아주 좋다.


출처 : 한나의 뜨락
글쓴이 : 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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